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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SLR

니콘 D600을 가지다

저의 DSLR Life에 드디어 FF바디!! 즉 풀 프레임 바디를 손에 넣었습니다.

니콘 D90으로 시작하여 삼성NX20을 지나 드디어 니콘의 보급형 FF바디인 D600을 구매하였습니다.


택배아저씨가 놔두고 가신 노오란~


1차 개봉!!

1차 개봉!! 수줍게 살짝 보이는 D600 마치 찬란하게 빛이 나오는듯 합니다.


이미 많은 개봉기가 있으니 전 얼른 얼른 물건을 빼내어 봅니다.

구성물은 니콘 스탠다드 백2, D600 바디, AF-S 24-85 F/3.5-4.5G ED VR, 16기가 메모리, 액정보호필름

그리고 삼성 64G(요건 별도로 구매 했어요)


아아 D600 로고 아래 FX 금색딱지 로고가 빛납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새로운 IT 제품을 꺼낼때 그 순간은 매번 맘이 설레입니다.

얼른 렌즈를 마운트해서 사진을 파파팍 찍고 싶습니다.


잠시 쉬어가기~

우리집 사고뭉치입니다. ㅋ



이번엔 렌즈를 꺼냅니다.

먼저 렌즈 구성입니다.

박스, 파우치, 렌즈, 꽃무늬 후드, 그리고 보증서등등

후드 장착해서 한컷~

얼른 사진을 찍어 보고 싶어요. 손이 근질 근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니콘 스탠다드백2

뭐.... 별거 없네요.

안쪽에 구획을 나눌수 있는 것 밖엔 딱히...그냥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나...니콘샀어요..하는 느낌입니다.



이제 렌즈 마운트하고 카메라 켜서 테스트를 합니다.

근데.....

.

.

.

이거 뭥미...내눈앞에 있는 녹색의 한가닥 줄이....세로로....그것도 길~~~게......뻗어 있는.....

헐...


발생 시점은 이렇습니다.

그나마 밝은 곳에서는 잘 안보입니다.(보이긴 보입니다.)

허나, 어두운 부분으로 가면....그냥 Full HD급으로 잘 보이네요...

결국...사진은 테스트로 2컷 찍고 다시 원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국 수원 니콘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켜 본사로 보낸 후에 바디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했냐면....어제 받은 바디가 12년 11월 제조일자가 저에게 왔었습니다.

해서, 본사로 보내 교체를 하면 혹시나...최근 제조일자가 오지 않을까하여...

보냈습니다.


한..1주일 걸린다네요...

저의 FX DSLR 라이프는 1주일 후로 미뤄졌습니다.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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