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결혼 후 첫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올초에 허리수술를 받느라고 휴가를 거의 다 써버린탓에 오래쉬지 못하고, 3일만 휴가를 내서 휴일을 끼고
태국 파타야로 휴가를 갔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를 위해 준비한 씨X카드의 프리미어 마일카드를 통해서 PP카드를 발급받아서 라운지도 들릴겸
면세점도 구경할 겸해서 조금 일찍 12시 쫌 넘어서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도착하고, 여행사 미팅장소에 가니....
아무도 없네요... 넘 일찍왔나 봅니다.
그래서 일단 인천공항에 있는 글로벌 뷔페 차우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물론 씨X티 카드 프리미어 마일 카드를 이용해서 공짜로 먹었습니다.
하지만 먹는데 바빠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ㅎㅎ
늦은 점심먹고, 여행사 미팅해서 바로 입국장 통과, 평일이라도 여행가는 사람은 많더군요.
저희는 자동출입국신청을 해 놨던터라 자동으로 바로 출국수속끝~
면세점 한바퀴돌고 다리도 아프고 땀도나고 해서 인천공항 탑승동에 있는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라운지 안은...머...다른곳이랑 비슷하네요.
마티나라운지안에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음식은...머...그냥 먹을만 하고..
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샤워시설을 이용해서 몸도 씻고 느긋하게 놀다 출발 약 20분전에 탑승게이트로 갔으나....
제가 탈 아시아나 비행기가 출발이 30분 지연되어 7시에 탑승시작해서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
방콕시간 오후 11시쯤 수완나폼 공항 도착 후 짐 찾고 가이드 미팅하러 갔으나
다른 팀은 전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미 호텔로 이동했단다...
우린 현지가이드와 함께 택시타고 호텔로 이동! 이때 살짝 움찔 ㅋ
방콕에서 하룻밤을 보낸 호텔
CENTARA GRAND AT CENTRAL PLAZA LADPRAO BANGKOK
방콕에서 묵은 호텔 내부 샤워실이 훤이 보인다 ㅋ
다음날 아침밥을 먹은 후 호텔로비에서 집합하면서 찍은 사진.
오른쪽이 호텔 데스크
방콕 일정 중 아난다사마콤과 비만맥궁전을 구경할때 주의점.
남자는 긴바지에 반팔, 여자는 치마(무릅이상 긴것), 반팔을 입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만약 바지이거나, 짧은 치마를 입었으면, 중간에 허리에 두르는 천같은것을 사면된다. 가이드가 다 안내해줌 ㅋ
아난다사마콤이나 비만맥궁전에 들어갈때는 소지품이나 가방을 못가져가게 되어 있다. 그래서 락커룸에 보관후 들어가야하며,
내부 또한 사진도 못찍는다. 그래서 밖에서만 사진이 촬영가능.
비만맥 궁전은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진 목조건물임. 네이버 뒤저보면 많이 나옴 ;;
(사진을 찍은게 없었네욤)
여기는 아난다 사마콤 안쪽에 무지하게 많은 금으로 만든 장식과 함께 유럽풍의 건물
이곳은 내눈에 일단 담기바빠서 사진찍는걸 잊어버린...;;
그리고 아트인 파라다이스
물론 사진 없음. 내부가 넓고, 많이 볼게 있으나,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사진도 찍기 힘듬.
티파니쇼!! 형님들이라고는 하나....진짜 여자같아서 놀랐네요.
역시나 사진이 없어요. ㅋㅋ 불량 블로그 글이네요.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이라고하는 곳인데...솔직히 그냥 코끼리타고 한바퀴 살짝 도는 것입니다.
코끼리 타기전 코끼리가 먹을 바나나을 사야해요.
저희는 2개 샀지요. 팁을 드리자면...저희는 가이드한테 팁을 60바트인가 줬더니, 서비스 만빵 !!!
그리고 황금절벽사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들른 수상시장
이곳에 악어고기 꼬치구이를 파는데요. 맛나네요. 맛은...음....조금 질긴 돼지고기나 닭고기 같은 느낌.
그리고 패키지여행 상품의 마지막코스인 대망의 쇼핑 ㅡ,.ㅡ;;;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태국에 여행갔으니 말린과일 망고나, 파인애플등을 사실려면 수상시장에서 사는게 쌉니다.
저희는 말린망고 및 파인애플 마린거와 코코넛 말린것을 약 1020바트였는데, 900바트에 사왔습니다.
패키지 일정 중에 들리는 쇼핑하는 곳은 조금 많이 비싸네요.
그리고 이틀간 묵은 리조트입니다.
RAVINDRA BEACH RESORT&SPA
에어컨이 어딨는지 첨에 한참 찾앗다는...
리조트 외부
나중에는 태국의 코창으로 한번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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